청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
최지은 기자 | 청주시 드림스타트는 2022년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율량동 소재 함소아 한의원과 협약해 다양한 질환이 있는 아동과 성장지연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을 하고 있다.
‘건강관리 지원’은 다양한 만성 질환과 아토피나 비염 등의 면역계 질환을 가진 아동, 신장이나 체중의 성장이 정상에 미치지 못하는 성장지연 아동의 건강 문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한방적 집중치료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성장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자 계획되었으며 ㈜함소아한의원 청주율량점과 협약해 추진 중이다.
㈜함소아한의원 청주율량점은 경제적 이유로 치료가 필요함에도 치료를 받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치료비의 30%를 후원하고 있다.
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주거, 영양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신체발달과 면역력이 낮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향후에도 이러한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