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청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다음달 16일까지 K-TUNE 튜닝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동차 서비스업과 튜닝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20~30대 청년은 우선 선발한다.
튜닝사 양성과정은 일반정비를 포함하는 튠업튜닝, 외장관리, 안전편의장치 설치, 전기자동차 고전압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취업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알선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북구가 울산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1천만원의 시비를 지원받아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자동차 튜닝인력 양성을 통해 전문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자동차 튜닝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특화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