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市, 독일 미래車 기술 교류 지원
김성연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다음 달 20일까지 ‘중소기업 독일(자동차 분야) 기술 교류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지역 중소기업과 자동차산업과 관련한 독일의 우수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기술 교류와 사업화 협력 등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7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독일 대학·연구기관 및 우수기업과의 자동차 관련 기술협력과 독일 시장진출을 돕기 위한 컨설팅과 일대일 온라인 교류(통역) 등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누리집을 열어보거나, 인천TP 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한독교류는 한독상공회의소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진다”며 “독일의 미래 자동차 산업 동향 파악은 물론 새로운 기술개발과 독일 시장진출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