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직무역량 향상 교육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7,8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5일간 3층 강당을 비롯해 다양한 학습현장에서 직무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앞으로 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7,8급 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기획력 향상, 적극행정, 청렴교육 등을 과목으로 선정했으며, 공직사회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변화된 환경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해와 달리 현 공직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항인 디지털 학습, 메타버스 관련교육을 신설하여 신성장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강사는 공공기관, 민간분야를 아우르는 해당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강사를 초빙했다.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은 “평소 실무에 부족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현장중심 교육을 통해 업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전방위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는데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지 못하고 정체된다면, 시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행정을 펼치기가 어려울 것이다. 따라서, 본 직무교육을 통해 앞으로 우리 김천시의 중추가 될 여러분들의 직무역량이 향상되어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김천시 공무원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