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사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2022년 오픈마켓 입점지원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오픈마켓 입점지원 및 활성화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위메프가 함께 추진하며, 전문 상품기획자가 시장조사부터 브랜드기획, 상품용량·단가 책정, 판매전략까지 중소기업의 온라인 전용 상품개발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품개발에 더해 개발된 제품에 대한 초기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 제고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누리소통망(SNS)마케팅, 온라인 기획전 등도 지원한다.
그리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대해서는 현장평가 진행 시 상품기획자(MD)의 1:1 컨설팅도 이뤄진다.
시는 오는 11일까지 참여업체 모집을 마치고 평가를 통해 4월 중 12개 사를 최종 선정하여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기적으로 지역기업에 도움이 되는 히트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판매하는 등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