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남미래교육전환 수학교육 연찬회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1일 화순금호리조트에서 ‘2022. 전남 미래교육대전환 수학교육 연찬회’를 수학교육지원단을 비롯한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자신감 채움으로 즐겁게 생각하는 전남 수학교육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공지능시대 수학교육의 중요성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인공지능 그리고 수학이란 주제로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 김현민 교수의 특강에 이어 역대 전남수학교육상 수상 초·중등 교원의 현장 실천사례 공유의 시간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수학! 자신감 채움으로 나의 미래를 열어 가자’를 주제로 2022. 전남수학교육 추진계획이 발표됐으며, 수학교육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모색과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분과별 협의회가 열렸다.
전남교육청은 이날‘2022. 전남수학교육 추진계획’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수학 학습력 향상과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등 2가지 핵심 정책을 밝혔다. 이를 위해 △ 학생들의 수학 학습역량강화 △ 체험탐구 중심 수학교육 확대 △ 학생들의 수학 자신감 향상 및 교원의 전문성 신장 △ 모두를 위한 수학교육 지원 등 10가지 중점 과제가 추진된다.
조정자 교육국장은 “수학은 창의융합교육의 바탕이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대에서 수학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전남의 학생들이 즐겁게 수학을 배우도록 촘촘하게 살피고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수학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