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최태문 기자 | 중국 대형 IT기업인 인스퍼그룹(Inspur)은 '데이터 생태계 파트너 포럼(IPF2022)'에서 업계 최초 메타버스 서버 메타Engine을 공개했다.
메타Engine은 메타버스 디지털 공간 생성과 운영을 위한 강력한 컴퓨팅 성능 및 대규모의 실시간 렌더링 시뮬레이션 등을 제공하는 통합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메타Engine은 중국 최초의 옴니버스(Omniverse)를 탑재한 컴퓨팅 플랫폼으로 다수의 창작자의 동시 접속이 가능하고 AI 컴퓨팅 기술 및 딥 러닝 슈퍼 샘플링(DLSS)를 통해 초당 2000개의 가상콘텐츠 생성할 수 있으며, 1000명의 VR/AR 사용자가 10K의 초고화질 3D 디지털 세계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ZNS(Zoned Namespace) 데이터 오프로딩 및 기타 기술을 적용하여 성능을 210% 개선하고 GB당 비용을 60% 절감하는 차세대 SSD 고속 저장장치를 발표했다.
인스퍼그룹은 중국 1세대 IT 기업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스프트웨어 등 분야에 종사하며 현재 12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IT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IT HOME(IT之家)]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