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초기 검진 실시
이호민 기자 | 김제시 보건소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022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35명을 대상으로 초기 검진을 실시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란 대상자가 착용한 손목밴드(활동량계)로 측정된 건강 데이터를 모바일 앱과 연동하여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본격적인 사업 참여 전 초기 검진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측정한다. 검진 항목은 혈압·공복 혈당·중성지방·허리둘레·콜레스테롤 등으로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건강 전문가가 개별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건강 목표를 설정한다.
대상자는 6개월간 앱을 활용하여 1:1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건강 랭킹제, 건강 미션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정숙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보건 사업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감사드리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 자가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통한 김제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