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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괴담 배상열(槐潭 裵相說), 제25회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특별상 수상

등록일 2022년04월11일 13시3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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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괴담 배상열(槐潭 裵相說), 제25회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특별상 수상

 

김성연 기자 | 괴담 배상열 선생이 8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제25회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은 조선의 과학자이자 발명가인 장영실의 과학정신과 발명기술의 맥을 잇고 후대에 전하기 위해 매년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사람이나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괴담 배상열(槐潭 裵相說,1759 ~ 1789) 선생의 특별상 수상은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 시상 이래 최초로 돌아가신 분이 수상자로 선정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괴담 선생은 천문학, 수학, 역학 등 천문과학 분야에서 시대를 앞서가는 놀라운 천재적 역량을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유학과 성리학에 대한 연구와 업적도 높게 평가된다.

 

특히, 16세의 어린나이에 천체를 관측하기 위해 선기옥형(璿璣玉衡)이라는 혼천의를 제작해 천체관측 장소인 직방당(直方塘)을 조성해 낮에는 해시계로 시간을 측정하고, 밤이면 별자리를 관측하는 등 하늘 중심의 천문과학 사상을 봉화 지역에서 큰 업적을 남겼다.

 

흥해배씨 봉화유록 문중을 중심으로 유록마을 주민들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사업, 문화재청 문화재 생생사업에 ‘아기사슴별별이야기’로 참여해 천문과 절기 문화를 배우고 별별이야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괴담 선생의 특별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선생과 관련된 많은 자료와 유록마을의 역사적 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지역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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