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2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2기 교육생 모집
김성연 기자 | 광양시가 전남 지역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SW 인재를 양성하는 2022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한국판 뉴딜 핵심과제인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와 광양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디지털 전문인력 1,000여 명 양성을 목표로 2020~2023년(4년간) 운영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료자는 취업 연계도 지원한다.
이번 2기 교육은 인공지능 기본과정, AI 전문자격 취득과정(AWS), 자연어처리 과정, 지역특화 AI 융합 개발과정 등 4개 인공지능 과정으로 편성했으며, 5월 2일부터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교육목표 인원은 445명이고, 현재 50여 명이 ZOOM으로 인공지능 교육을 수강 중이며, 교육 수료생 중 2명은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센터에 취업해 이달부터 근무하고 있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지난해 12월 전남ICT센터(광양커뮤니티센터 內)가 개소해 가까운 곳에서 무료로 교육과 시설물(프로젝트실 등) 이용이 가능하니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SW 전문인재가 많이 양성되어, 지역 기업과 구직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