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최태문 기자 | 영국은 우크라이나 경제재건 지원을 위해 우크라이나 상품의 한시적 관세 면제를 추진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0일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향후 모든 우크라이나 상품에 대한 수입 관세의 한시적 면제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 대해 영국의 수출금융기관을 통한 35억 파운드, (자선)지원금 4억 파운드, 세계은행 보증 약 4억 파운드 등 금전적 지원과 추가 무기 지원을 약속했다.
세부사항은 향후 발표 예정이나, 모든 상품에 대한 관세를 1년간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상품에 대한 추가 통관 간소화 조치도 검토 중이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