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최태문 기자 | 천하무적도 못 이기는 봄철 졸음운전!
졸음운전 예방 꿀팁 익히고 모두 안전 운전하세요
◆ 졸음운전 주범 ‘춘곤증’
성큼 다가온 봄! 요즘 자주 피곤하고, 졸리신가요?
혹은 소화가 잘 안되거나 쉽게 짜증이 나시나요?
이 모든 증상은 춘곤증 때문인데요!
계절의 변화에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시적 증상으로 봄철에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증상입니다.
◆ 이렇게 위험한 졸음운전!
[교통사고 원인별 사망자 : ’20년(8명)→’21년(12명)]
전체 사망자 14명 중 졸음·주시 태만 11명(78.5%) / 2021.01.22(금) 기준
※ 졸음·주시 태만 사망자 수가 교통사고 사망자 중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 위험한 졸음운전 비켜!…졸음운전 예방법 4가지
1. 창문 열고 좋은 공기 들숨날숨 반복하기
춘곤증에 이산화탄소까지?!
창문을 닫고 운전하면 차량 내 이산화탄소가 증가합니다.
그로 인해 멀미, 두통, 졸음이 올 수 있어요!
운전 시, 창문을 열고 환기하면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2. 간단한 마사지와 함께 향기 들이마시기
운전 중이거나 정체구간이라면?
따로 시간을 내 졸음을 떨치기 어려울 땐, 좌석에 앉은 채 두피나 목덜미를 가볍게 마사지해 주세요!
그것도 어렵다면 에센셜 오일을 이용하세요!
로즈메리, 페퍼민트 등 감귤계 오일 향을 맡으면 머리가 맑아지며 졸음이 달아난답니다.
3. 맛난 간식 먹으며 얼굴 스트레칭 하기
맛있게 졸음 타파!
운전 중에는 가벼운 간식을 섭취해 주세요!
간식을 씹으면 관자놀이 근육이 움직이며 대뇌피질이 자극돼 졸음이 달아나요.
커피나 초콜릿 등 카페인을 함유한 간식은 중추신경을 자극해 졸음 예방에 더 좋아요!
4. 졸음쉼터·휴게소에서 휴식 취하기
막을 수 없다면 졸음쉼터·휴게소로!
피로와 졸음을 피할 수 없다면, 졸음쉼터와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세요.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간격으로 차에서 내려 스트레칭을 하거나 휴식을 취해주면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어요!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