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사
박미영 기자 | 대구시는 데이터 중심의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개발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현안문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하고 우수 사업화 모델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된 과제는 선정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확정되며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사업자는 총 사업비의 20% 이상을 현금으로 자부담해야 한다.
또한, 참여 희망기업은 사업공고일 기준으로 본사 또는 지사 소재지가 대구시에 있는 IT·SW 관련 기업이여야 하며, 단일 기업으로 제안이 가능하다.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개발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자유공모 과제로 진행되며,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해 지역 데이터산업 육성 및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의 빅데이터 생태계가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고, 다양한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의 빅데이터 리더 기업 발굴·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