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콜에 참석한 (좌로부터) 함정우, 서요섭, 문도엽, 이태훈, 박상현, 김한별 (사진 대회 조직위 제공)
최태문 기자 | 2022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첫 포문을 여는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13일(수)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 연습그린에서 진행된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31.DB손해보험), 2021년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제37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서요섭(26.DB손해보험), 2021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이태훈(32.DB손해보험) 등 DB손해보험 소속 선수들을 포함해 2021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2위, 3위, 4위에 각각 위치한 박상현(39.동아제약),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 김한별(26.SK telecom)이 참석했다.
지난해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9년만에 메인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문도엽은 “모든 선수들이 기다린 개막전인 만큼 설렌다. DB손해보험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대회에 임할 것”이라며 “갤러리 입장도 허용된 만큼 선수들 모두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4년부터 2019년, 그리고 2021년과 올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으로 열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2005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제48회 KPGA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7회째 KPGA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기금을 적립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 ‘사랑의 버디’ 행사를 올해 역시 진행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다.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이후 915일(2년 6개월 1일)만에 갤러리가 입장한다. 2020~2021 시즌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갤러리가 대회장에 출입하지 못했다. 갤러리 입장 정보는 KPGA 공식 홈페이지와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대회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낮 12시부터 생중계된다.
[뉴스출처 : K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