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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인공지능 활용 평가 시스템’학력 향상 돕는다

수학 과목 콘텐츠 제공에 이어 과학, 영어 과목 추가 제공 예정

등록일 2022년04월15일 16시0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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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인공지능 활용 평가 시스템’학력 향상 돕는다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 학력을 높이는 인공지능(AI) 활용 평가 시스템 ‘톡톡AI학습’을 도입한다.

 

인공지능 활용 평가 시스템은 학생이 자신의 학년과 진도를 설정한 뒤 인공지능의 추천으로 ‘오늘의 학습’을 스스로 진행하거나, 교사가 인공지능 추천 기능을 활용해 학생 수준에 맞춘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진도에 맞추어 제공되는 평가 문항을 학습하면 분석 결과와 함께 관련 개념학습과 비슷한 문제가 제공되어 학생 스스로 공부를 하도록 유도한다. 기존의 단순 문항 풀이 시스템과 다른 점은 개인이 공부한 학습 활동의 평가 결과, 문항 풀이 방식, 과정, 횟수 등을 분석하여 학생이 스스로 학습 정도와 변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경남교육청이 지원하는 인공지능(AI) 활용 평가 시스템 ‘톡톡AI수학’은 1만 6,936문항의 학생 맞춤식 콘텐츠를 제공한다. 4월 현재 971개 학교 9만 5,673명이 도움을 받는다. 하반기에는 과학과 영어 교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톡톡AI수학’을 활용하는 창원 토월초등학교 이정민 교사는 “매일 아침 시간에 개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피시(PC)로 하루 10분씩 인공지능 추천 ‘오늘의 학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문제를 풀면 채점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개념학습이 추천되어 부족한 부분을 바로 보충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교과 콘텐츠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이 추천하는 문항을 풀고 난 뒤 교사와 학생을 1 대 1로 연결하여 교사의 깊이 있는 지도로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 학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시스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스마트 단말기를 보급하고,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 인공지능I 활용 평가 시스템 ‘톡톡AI학습’은 학생 개인별로 지원되는 스마트 단말기와 함께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이 될 것이며, 시공을 초월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앞당기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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