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
진금하 기자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센터 내 입주 중인 업체에 대한 판로개척 및 제품홍보를 위한 여러 지원책 중 하나로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 중에 있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그린라이프 스타일 플라워, 디저트 식품 개발·판매 업체 등 6개의 입주기업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디저트 개발·판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개발, 인테리어 관련 중개 플랫폼 업체 등 4개 기업을 지원해 주고 있다.
지난달 디저트 개발·판매 업체 2곳에 이서 인테리어 비교견적 플랫폼 개발 업체인 ‘(주)워너비라이프’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건축인테리어 전시회에 자사에서 개발한 인테리어 비교견적 플랫폼인 ‘플러스링크’를 홍보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참여했다.
(주)워너비라이프는 ‘플러스링크’를 가입한 사용자가 시공을 희망하는 곳 주변 업체들에게 다수의 시공 견적서들을 제공받아 실사용 리뷰, 견적가격을 보고 시공업체를 선택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플랫폼 이용고객 및 시공업체 모집, 동종업계의 동향 및 트렌드 파악을 목적으로 참가했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박람회 부스비 지원을 비롯해 맞춤형 멘토링·컨설팅, 기업 홍보를 위한 마케팅 지원 등에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이런 지원 사업에 힘입어 입주기업들이 활발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남구 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판로개척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