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 수교60주년 기념 미래협력 세미나
조희석 기자 | 외교부는 올해 한-칠레 수교 60주년을 맞아 주한칠레대사관, 한중남미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4.19.(화) 오전 한국무역협회 회의장에서 '한-칠레 미래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최종욱 중남미국장, 구스타보 곤잘레스 주한칠레대사대리, 한병길 한중남미협회 이사 등을 비롯, 민관 전문가 및 일반인 150여명이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참석했다.
최종욱 중남미국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60년간의 양국 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 증진을 적극 평가하는 한편, 최근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세심한 미래협력 확대 노력을 강조했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한-칠레 수교 60주년 의의(1세션), △양국 주요현안 및 미래협력(2세션), △문화협력(3세션) 등을 논의하면서 새로운 60년의 양국 관계 발전 비전을 모색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