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복지재단-규빅스, ‘Dream PC’ 사업 업무 협약 체결
최태문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은 지난 19일 규빅스(대표 임대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중고 PC 지원 사업 ‘Dream PC’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온(溫)택트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Dream PC’ 사업은 중고 PC를 재생 처리해 경제적 여건 등으로 PC 구매가 어려운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 복지 단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중고 PC 정비에 필요한 부품 구입 및 지원 대상자 연계, 규빅스는 중고 PC 수급과 정비, 기타 사회 공헌 활동 기획 등에 힘쓰며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규빅스 임대규 대표는 “앞으로 전달될 PC가 관내 소외계층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우상현 대표이사는 “중고 PC를 기부해 주신 규빅스에 감사드리며, 기증받아 재탄생한 PC가 아직 정보화 혜택을 누리지 못한 관내 소외계층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규빅스는 PC·사무기기 출장, A/S 서비스, 판매 등을 진행하는 업체로, 임대규 대표는 대상자들이 중고 PC를 사용하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직접 새 부품을 구매해 수급한 중고 PC를 정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출처 :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