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과학교육원, 첨단과학 기반 고교과학탐구교실 운영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첨단과학실험 기자재를 활용한 [첨단과학기반 고교과학탐구교실]을 운영한다.
21일에 시작된 프로그램은 도내 12개교 고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2학기까지 진행된다.
탐구교실은 학생에게 첨단과학 기자재를 활용한 탐구활동 프로그램과 다양한 과학 심화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내용은 마이크로 비트 활용수업, NMR(핵자기공명장치)과 GC(가스크로마토그래피)를 활용한 정성분석 수업, 유전자 증폭기를 활용한 PCR(중합효소연쇄반응), 편광현미경과 CCD카메라 활용 수업 등으로 구성·진행되며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담당자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연수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