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수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연구·지도직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의 농업분야 활용방안에 대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메타버스는 초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세계,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정보제공 시스템 분야 강화 및 디지털 농업 대전환으로 인해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이 자리엔 농촌진흥청 김지성 기술기획팀장을 초청, 농업분야 메타버스 활용 방안 특강을 진행하고 직원들과 함께 메타버스 농업분야 활용, 농업인 대상 메타버스 기술보급 방안 및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중앙기관인 농촌진흥청의 메타버스 농업현장 확산을 위한 계획에 대해 청취하면서, 지방농촌진흥기관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철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디지털 신기술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직원 역량강화 시간을 주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다”며, “농업기술 분야에서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