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
조희석 기자 | KLPGA투어 2022시즌 세 번째 대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가 다양한 서비스와 기념품을 제공해 출전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주최사 ㈜넥센과 넥센타이어㈜는 지난 20일(수), 넥센타이어 창립 80주년과 세인트나인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대회 기념품 패키지를 전달했다. 기념품 패키지에는 넥센 타이어 교환권을 비롯해 세인트나인 골프볼, 스킨 케어 세트, 헤어 케어 제품 세트, 방역 케어 세트가 포함됐다.
또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습장이 구비되어 있는 골프장에서 진행되어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회다. 뿐만 아니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프로암 행사도 취소하면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풍성한 기념품을 제공한 넥센 그룹의 강호찬 부회장은 감사카드를 통해 “선수 여러분의 안전하고 편안한 투어활동을 응원하는 마음과 대회 기간 동안 지친 피부에 휴식을 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라는 인사를 전하면서 “넥센과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한국여자골프 및 골프 산업 발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해 출전 선수들에게 감동을 줬다.
이에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대표이사이기 전에 선수 생활을 했던 프로골퍼로서, 주최사에서 이렇게 선수들에게 신경 써 주시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을 잘 알고 있다. 대회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보여주신 넥센 강호찬 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말과 함께 “수많은 부산 경남 지역 골프 팬 분들과 함께 힘찬 걸음을 시작한 이번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KLPGA투어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KLPGA 최장 전장에서 최강의 멘탈을 가린다’는 슬로건 아래 2013년에 시작됐고, 올해로 9번째 대회를 맞이했다. 매년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회 타이틀을 차지해 큰 관심을 받으며 한국여자골프의 ‘스타 등용문’의 역할을 맡아 왔다.
특히 역대 우승자인 고진영(2015년 우승)과 박성현(2016년 우승)은 대회 우승 이후 KLPGA 대상 또는 상금왕을 차지하고, LPGA로 무대를 옮겨 신인왕, 세계 1위를 차례로 기록하며 세계적인 골프 스타로 성장한 바 있다.
[뉴스출처 : 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