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일단떠나,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착한쿠폰 숙박이벤트 추진!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동해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안 피해지역의 농어촌 관광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시기에 맞춰 산불피해지역으로 일단떠나는 힐링 여행 착한 쿠폰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농어촌민박 통합예약 플랫폼인 일단떠나 앱을 통해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Go! East!' 캠페인과 연계한 착한쿠폰 이벤트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이 산불피해지역을 방문하여 피해지역의 경기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일단떠나는 작년 8월에 출시한 전국최초 민관협력 숙박예약 플랫폼으로 도내 농어촌민박업자에게 저렴한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입점비가 없어 기존 대형숙박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고액 광고비 등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사용자에게는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농어촌민박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도에서는 코로나19이후 침체된 농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여행시즌에 맞춰 ‘일단떠나’ 가맹점을 집중 모집하는 한편 일단떠나앱의 기능개선 및 홍보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남석 농정과장은 “일단떠나 착한쿠폰 숙박이벤트를 통해 전국의 관광객들이 산불피해지역을 여행하고, 지역경기를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런 이벤트를 통해 일단떠나의 바람직한 공공 플랫폼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면서, 강원도 농어촌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