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필수는 없다
조희석 기자 | '구필수는 없다'의 배우 곽도원, 윤두준, 한고은, 정동원이 즐거운 예능 나들이를 시작한다.
오는 5월 4일 첫 방송될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에서 유쾌한 생존 케미스트리를 그려낼 곽도원(구필수 역), 윤두준(정석 역), 한고은(남성미 역), 정동원(구준표 역) 네 배우가 예능에서조차 환상적인 시너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먼저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곽도원, 윤두준, 한고은, 정동원의 모습은 오늘(28일) 공개될 올레 tv '본자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뿐만 아니라 힙합까지 도전한 정동원이 최초로 랩까지 선보인다고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 배우들이 직접 '구필수는 없다' 촬영 비하인드까지 밝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곽도원은 날로 성장하는 정동원을 향해 놀라움을 표하고 한고은은 남편으로 만난 곽도원을 향한 애정을 과시해 웃음을 안긴다.
무엇보다 막내 정동원의 말이 끝나자마자 쏟아지는 선배들의 칭찬이 촬영장의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서로를 향한 애정으로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할 '구필수는 없다' 배우들이 어떤 이야기를 꺼내놓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극 중 한 가족으로 만난 곽도원과 정동원은 부자(父子)의 오붓한 골프를 즐기기 위해 SBS '편먹고 공치리3 랜덤박스'에 출격한다. '불꽃남자'의 승부사를 보여주는 곽도원과 골프 천재 정동원의 남다른 골프 실력이 MC들의 찬양까지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두 배우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도 예고돼 재미를 더한다. 정동원의 성공을 누구보다 기뻐하며 칭찬을 퍼붓는가 하면 곽도원을 향해 귀여운 장난을 던지는 정동원의 모습이 극 중 구필수(곽도원 분) 부자의 단란한 한때를 엿보는 듯하다.
웃음꽃이 만발하는 곽도원과 정동원의 필드 나들이가 펼쳐질 SBS '편먹고 공치리3 랜덤박스'는 오는 30일(토) 저녁 6시에 방송된다.
그런가 하면 곽도원과 윤두준은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격해 최다 정답자만이 오를 수 있는 명예의 전당에 도전한다. 옥탑방을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10문제를 풀어야만 하는 만큼 두 배우의 팀워크가 중요할 터. 이에 곽도원과 윤두준은 극 중 인생 반전을 목표로 의기투합한 구필수와 정석(윤두준 분)처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퇴근을 향해 전력질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곽도원과 윤두준 두 배우의 폭풍 입담이 옥탑방을 폭소로 물들였다고 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정답에 대한 열정 만큼이나 웃음에도 진심인 곽도원과 윤두준의 맹활약은 오는 5월 4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예능에서도 끈끈한 팀워크를 뽐내는 배우들이 그려낼 특급 케미스트리가 펼쳐질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는 5월 4일 수요일 첫 공개 예정이며, 1, 2회는 ENA와 ENA PLAY(4월 29일부터 변경되는 SKY, NQQ의 신규 채널명)에서 오후 9시 동시 방송된다. 또한 올레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에서도 오후 10시 30분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앞서 오후 2시에는 네이버 NOW.(https://now.naver.com/player/15002)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제작발표회를 진행하며 오후 6시부터 곽도원, 윤두준, 한고은이 출연하는 네이버 NOW. '스페셜쇼'가 방송된다.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