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최태문 기자 | 코로나19 확산 기간 급감한 합법적인 외국인 근로자 보충 목적으로 태국 고용부(DOE)는 인근 3개국(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과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총 16만 명의 인력을 수입할 예정이다.
태국 고용부는 불법체류자들의 코로나19 전파를 막고 인력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2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①태국 국경을 개방하고 3개 국가와의 MOU체결을 통해 16만여 명의 외국인 인력을 수입한다.
태국에는 11만여 명의 미얀마 근로자, 3만 8천여 명의 캄보디아 근로자, 1만 2천 명의 라오스 근로자에 대한 수요가 존재한다.
고용주들은 대부분 미얀마 근로자들을 고용하길 원하나 미얀마의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수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②태국이 국내 213만여 명의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근로자들에 노동허가를 승인했다.
태국 고용부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서 고용주들에 불법체류자 고용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며 MOU체결 이후 합법적으로 노동자를 고용할 것을 권고했다.
출처: https://www.thestar.com.my/aseanplus/aseanplus-news/2022/04/07/thailand-ready-to-import-160000-workers-from-laos-cambodia-and-myanmar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