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일곡청소년문화의집, ‘유별난실험’참여 청소년 모집
조희석 기자 | 광주 일곡청소년문화의집(당근센터)은 12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별난실험’의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유별난실험’은 청소년이 원하는 활동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해 볼 수 있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이다.
2021년 처음으로 진행된 ‘유별난실험’에서는 친구와 밴드활동 도전해보기, 청소년아지트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비누만들기, 우리동네 떡볶이지도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올해도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활동, 자신이 좋아하는 즐거운 활동을 주제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지난 달 15일(금) 시작된 유별난실험 참가자 모집은 5월 5일(목) 마감하며, 5월 7일(토) 첫 번째 워크숍을 통해 각자 주제에 대한 활동 계획을 세워나갈 예정이다. 이후 5월부터 8월까지 팀별로 자유롭게 활동하고 9월에 공유콘서트를 진행한다. 공유콘서트에서는 프로젝트 과정에서 어떤 배움을 얻었는지, 무슨 즐거움을 느꼈는지 등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눌 예정이다.
‘유별난실험’에 참여하면 활동할 공간과 활동지원금, 함께할 멘토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홍보 포스터 내의 QR코드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뉴스출처 : 광주시 일곡청소년문화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