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디지털 콘텐츠 융합 지역맞춤형 교육 실시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창원산업진흥원 고용안정지원 교육센터 전산실에서 2022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시 내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콘텐츠 융합 지역맞춤형 기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선패 사업은 위기산업의 고용안정을 통한 도민 희망 구현과 제조업 르네상스 견인을 위해 지난 2020년도부터 추진 중이며,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 창원시 및 기초단체의 컨소시엄을 통해 선제적 고용 서비스 확대를 통한 위기산업 고용안정과, 제조업 혁신 기반을 통한 고용창출 및 신산업 전문인력 확산 등 지역 청년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이번 양성교육은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디지털 일자리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세대, 계층, 지역맞춤형 디지털 융합 중심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관내 졸업예정자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의 개별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콘텐츠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AI 기본개념 ▲구글 클라우드 앱시트 ▲유튜브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 ▲디지털 콘텐츠 디자인 등 실무에 필요한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청년근로자의 업무능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직무 및 구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일대일 취업 컨설팅 및 취업 특강과, 취업 이후 AI 스마트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재직자 직무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현섭 창원특례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는 고선패 사업에 지역 청년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본 사업이 창원시 AI 스마트산업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일자리 절벽 해소 및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