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전시관 ‘별의 숲’
진금하 기자 | 아산시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대표 관광지인 신정호공원에 바쁜 도심 속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별의 숲’ 메타버스 전시관을 운영한다.
신정호 자연경관을 담고 있는 전시관에는 신정호에 있는 별빛과 호수를 의인화해 제작한 작품, 아산시 활동 미술작가의 작품을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재제작한 작품, 3만 점의 작품을 담은 디지털 액자, 색다른 미디어아트 포토존이 구성돼 시민들에게 힐링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미술작가의 작품으로 제작된 미디어아트가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문화 예술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시관 내외부에 있는 포토존 및 메타버스를 통해 활발한 SNS 문화가 조성되고 지역 관광지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콘텐츠 산업의 장기적 육성을 위해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통한 아산시 콘텐츠 기업 지원을 추진하는 시는 이번 ‘별의 숲’ 운영을 통해 지역의 소재를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과 고품질 콘텐츠 개발을 도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