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울주 The Dream Campus’운영
이호민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미래 시대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울주 The Dream Campus’를 연다.
‘울주 The Dream Campus’는 울주군이 울산과학기술원과 추진 중인‘2022년 울주 미래 교육 i4.0 캠퍼스’사업 중 하나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원 재학생 동아리와 연계, 지역 중학생에게 화학, 생명과학, 물리 등의 과학기술 분야와 디제잉, 요리, 밴드, 운동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적 사업은 유레카 화학교실과 생명과학에 대한 여러 개념 및 관련 내용 실험, 런치패드 활용 퍼포먼스, 다양한 음료 제조, 축구 기술과 팀 경기 등이다.
수업은 1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울산과학기술원 캠퍼스 일원에서 열린다.
앞서 울주군과 울산과학기술원은 지난 4월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울주 미래 교육 i4.0 캠퍼스’ 운영, 울주 I4.0 멘토링과 이공계 진로 체험, 과학 멘토링 등 8개 사업에 총 6억 원을 들여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시행한다.
홍경숙 군 인재교육과장은 “이 사업은 다양한 교육콘텐츠 제공은 물론 울산과학기술원생과 지역 학생 간 소통을 통한 진로 탐색의 장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콘텐츠 개발로 모든 아이가 행복한 군민으로 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