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최태문 기자 | 중국 지샹항공(吉祥航空)은 5월18일부로 상하이발 6개 노선의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것이라 발표했다.
향후 순차적으로 운항을 재개할 6개 노선으로 구이양(贵阳), 선양(沈阳), 하이커우(海口), 싼밍(三名), 후허하오터(呼和浩特), 우루무치(乌鲁木齐) 등이 있다.
이는 상하이시 ‘다이나믹 제로 코로나(动态清零)’ 정책 시행 이래 최초의 정기 여객 운항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5월 초부터 엄격한 방역 체계 속에서 기업인 및 학생 단체의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임시 항공편을 잇달아 운항하고 있다고 전했다.
객실 공기 순환 시스템, 항공기 소독 강화, 기내 서비스 최적화 등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지샹항공은 기내에 바이러스 입자의 99.9%를 차단하는 고효율 미세입자 필터를 갖추고 있다.
항공기 기체에는 2~3분에 한번씩 혹은 시간당 20~30회씩 공기가 순환되는 공기 정화 시스템을 장착했다.
(출처: 상해증권보)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