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위믹스 구단 랭킹’ 6주 연속 선두 질주
조희석 기자 | CJ가 ‘위믹스 구단 랭킹’ 1위 자리를 지키며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우리금융 챔피언십’ 종료 후 5435.76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에 올랐던 CJ는 22일 끝난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1555.81포인트를 추가해 6991.57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를 수성했다.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 CJ 소속 선수는 총 5명이 참가했다.
대회가 끝난 뒤 ‘위믹스 구단 랭킹’ 순위를 집계한 결과 CJ는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를 획득한 데 이어 5위 김민규(21)가 375포인트, 32강에 진출한 이재경(23)이 165.81포인트, 64강 진출전에서 떨어진 배용준(22), 정찬민(23), 최승빈(21)이 각각 5포인트를 추가해 1555.81포인트를 얻었다.
2위는 금강주택이다. 금강주택은 6656.93포인트로 지난 대회에 이어 ‘위믹스 구단 랭킹’ 2위 자리를 지켰다.
금강주택은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구단 별 포인트 1,000포인트에 3위를 기록한 옥태훈(24)이 520포인트, 32강 진출에 실패한 김영웅(24)이 50.47포인트, 16강 진출에 실패한 허인회(35), 김승혁(36), 최호성(49)이 각각 165.81포인트, 64강 진출전에서 떨어진 이세진(21)이 5포인트를 획득해 누적 포인트 6656.93포인트로 1위에 334.64차 2위 자리를 지켰다.
하나금융그룹이 앞선 대회에 비해 2계단 오른 3위에 랭크됐다.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는 3명이 출전했다.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1000포인트를 획득한 박은신(32)를 필두로 함정우(28), 한승수(36)가 259포인트를 합작해 6524.87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어 케이엠제약과 지벤트가 6233.6포인트와 5864.49포인트로 각각 4위와 5위에 위치했다.
한편 최진호(38), 데이비드 오(41)를 보유한 코웰(COWELL)이 새롭게 합류했다. 코웰은 참여 시점 기준 ‘위믹스 구단 랭킹’의 최하위 구단이 갖고 있는 ‘클럽 포인트’의 90%인 구단 포인트 2709포인트와 64강 진출전에서 떨어진 데이비드 오의 5포인트를 합산해 2714포인트를 얻었다.
위메이드가 타이틀 스폰서인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는 금강주택, 대보그룹, 도휘에드가, 무궁화신탁, 볼빅,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케이엠제약, 하나금융그룹, 휴셈, BRIC, CJ,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 SK텔레콤, COWELL까지 총 19개 구단이 참여하고 있다.
‘위믹스 구단 랭킹’은 25일부터 29일까지 펼쳐지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이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