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2', 대형 이성세포 프로모션존
최태문 기자 |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귀여움으로 완전무장한 대형 이성세포 프로모션존을 열었다.
오는 6월 1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연출 이상엽·주상규,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송재정·김경란, 제공 티빙,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메리카우·스튜디오N)가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즌2의 컴백을 기념해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펼쳐진 ‘대형 이성세포 프로모션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김고은 분)의 일상을 색다른 재미를 더해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공감 넘치는 유미의 이야기에 3D로 구현된 세포들의 에피소드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매회 호평을 이끌었다.
시즌2에서는 구웅(안보현 분)과의 이별 끝에 한층 성장해나가는 유미의 모습이 담길 예정. 새로운 도전을 향해 달리는 유미의 모습은 물론, 바비(박진영 분)와의 설레는 ‘썸’ 역시 기대를 자극하는 관전 포인트다.
새로운 챕터의 공개를 약 2주 앞두고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모션존을 준비했다.
서울 올림픽 공원 만남의 광장에 유미의 세포마을이 찾아온 것. 10m에 달하는 크기만큼이나 압도적인 귀여움을 자랑하는 대형 이성세포 벌룬에 이어 사랑세포를 비롯한 ‘세포즈’의 깜찍한 모형들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유미의 핑크빛 귀환을 알린 ‘벽찢’ 티저 포스터를 활용한 포토존도 설치됐다. 직접 유미의 세계에 빠져볼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모션존은 다채로운 즐거움을 더했다.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 중인 대형 이성세포 프로모션존은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27일부터 29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30일부터 6월 6일까지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세포즈’와 사진을 찍고 SNS에 업로드하면 선착순 하루 300명에게 세포 ‘부쳐부쳐 씰’ 2종을 랜덤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현실세계에 방문한 ‘세포즈’들의 모습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에는 “이성이 크게 보니까 더 귀여웠다” “내 최애 세포 사랑이랑 사진 찍음! 시즌2 기대합니다” “평화사절단 덕분에 마음의 평화 찾고 옴” “포토존 퀄리티 대박. 일일 유미 체험하고 왔음” “세포들이랑 함께 한 주말 너무 행복했다” 등의 후기가 쏟아졌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오는 6월 10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뉴스출처 : 김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