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군포시지회(지회장 김기환)/(우)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
박미영 기자 |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과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군포시지회(지회장 김기환)’는 2022년 5월 31일 업무협약을 통해 보장구를 사용하는 군포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장구 무료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지원을 위한 재원은 군포시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와 건강보험공단의 지원으로 마련되며 구체적 지원 내용은 의료급여 대상에게는 부품비, 공임 및 출장비를 전액 지원하고, 차상위계층 대상에게는 공임 및 출장비가 지원된다.
보장구 점검 및 수리는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월1회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중증 장애인이 보장구를 사용하여 이동중 갑작스런 사고나 고장으로 이동이 어려울 때는 119이동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을 안전지대로 이동하도록 도와주고 가능한 상황이면 즉시 수리하여 주고 장시간의 수리를 요할 경우에는 임시로 이동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줌으로서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광석)’과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군포시지회(지회장 김기환)’가 함께 협력하는 본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보장구 수리 및 사전 점검을 통해 원활한 이동에 도움을 주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