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청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 협업모델 지원사업’에 6개 팀(20개 기업)을 선정하여 시제품 개발, 공동 브랜딩 및 마케팅 등에 2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 협업모델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을 통한 동반 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상남도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하여 6개 팀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팀은 ▲ 지역 관광 자원 활용 게임 개발 ▲ 홈쇼핑 진출 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한 지역 농산물 바로요리세트(밀키트) 개발 ▲ 사회적경제 제품 꾸러미 제작 ▲ 디지털기술 융합 책 놀이 프로그램 개발 ▲ 환경 교육 보드게임 제작 ▲ 지역사회 기반 협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특히 ‘지역 관광 자원 활용 게임 개발’ 팀은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3개소가 만나 경남의 우수한 관광 자원과 야외 방탈출 게임 및 보드게임을 접목하여 엠지(MZ)세대에 특화된 경남형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한 지역을 기반으로 한 협업 모델로 김해시 대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모여 공동 브랜드 개발 및 제품 꾸러미 제작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협업모델 추진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