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자료센터 자가대출 반납기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디지털 시대에 맞춘 의정자료센터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자가대출 반납 시스템 및 상호대차시스템을 도입하여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의정자료센터 이용자는 센터에 비치된 자가대출 반납기를 통해 직접 대출 및 반납을 할 수 있어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며, 의정자료센터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앱(리브로피아)을 통해서 도서 검색, 대출현황 확인, 희망도서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환경을 구축한 것이다.
또한 6월 말 부터는 한라도서관과의 협약을 통해 기관 대출을 실시하여,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의정자료 센터를 통해 원하는 자료를 이용 가능하게 함으로써 이용자 편의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관계자는 “이용자 중심의 시스템 구축으로 이용증진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도민의 알 권리 충족과 의원의 의정활동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의정자료센터의 운영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