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조희석 기자 | 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마지막 방송까지 걸크러시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민지, 수담, 주)는 2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네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둠치타(DOOMCHITA)’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시크릿넘버는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멤버들 각각의 매력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강렬한 분위기로 무대에 오른 시크릿넘버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물들였고, 퍼포먼스 중 손하트와 윙크 등으로 반전 매력을 전했다.
시크릿넘버는 ‘둠치타’의 당당한 메시지를 전하며 그에 맞는 애티튜드와 분위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손으로 총 모양을 만들고 팔꿈치를 강하게 치는 포인트 안무 ‘슬레이트 댄스’와 ‘둠칫둠칫 댄스’가 시선을 사로잡았고,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 몰입도를 높였다.
시크릿 넘버가 8개월 만에 선보인 ‘둠치타’는 발매 당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음반 판매량에서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으며, 지난 19일 ‘인기가요’의 ‘핫스테이지’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존재감을 남겼다.
시크릿넘버의 신곡 ‘둠치타’는 중독적인 트랩 비트와 강력한 라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세상에 단 하나, 어느 누구와도 나를 비교할 수 없다’는 자신감을 시크하고 당당하게 풀어냈다.
‘둠치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시크릿넘버는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R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