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펠퍼포머협회(KGPA)는 지난 5월 가스펠매직 온라인 세미나를 연데 이어, 6월 28일 서울 서대문중앙교회(감리회)에서 언론 관계자들과 가스펠매직에 관심 있는 손님들을 초대한 가운데 첫 오프라인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대문중앙교회 표석은 장로님 기도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번 세미나의 메인 강사인 이주용(JL매직) 대표는 다양한 마술도구를 이용해 가스펠매직의 진수를 선보이고, 함께 가스펠 문화사역에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참석자 전원에게 가스펠매직 도구와 책 등을 선물했다.
이주용 강사가 가스펠매직을 선보이고 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응관 가스펠매지션의 캔 재생마술이 시연됐는데, 이응관 매지션이 평소 전도사 사역을 하며 느꼈던 점과 신앙적 주관을 마술 시연과 함께 전달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신선하고도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응관 가스펠매지션이 캔 재생마술을 시연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홍보가 부족했음에도 기대 이상으로 많은 참석자들이 교회를 채운 가운데, 가스펠매직의 개발과 창작성에 대한 이론적인 강의들도 이뤄 졌다.
참석자 대학생 A씨는 "하나님을 전하는 방법과 행위는 끝이 없는 것 같다"라며 "인터넷에서 보고 친구들과 함께 왔는데, 기대만큼 만족스러워 다음에는 교회학교 친구들 전부 데리고 와야겠다"고 말했다.
<한 참가자가 가스펠매직을 배우고 있다>
한열 회장(한국가스펠포머협회)은 "찬양연주에 필요한 드럼, 기타처럼 모든 교회에서 가스펠매직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모습을 기대하며 책 발간과 세미나 개최 등 가스펠매직 양성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가스펠퍼포머협회!
'가스펠매직'이라는 이름으로 모여 교회와 세상에 알리기 시작한지 어언 20여년이 지났다. '아직도 시작'이라는 이들은 앞으로의 시간이 새로운 가스펠매직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기에 기존의 걱정과 우려를 불식시키고, 교회안에서 자신들의 정서적인 면과 영적인 면을 돌아보고 말씀안에서 새로운 가스펠매직의 초석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석자 전원이 모여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회원가입은 Kgpa.kr에서 가능하며, 두 번째 세미나는 7월중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