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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의원, 경기 서남부권, 안양·과천·군포·의왕 지역의 ‘관·산·학 연계 학습과 일자리 생태계 구축 정책간담회’ 성황리 개최

교육부, 지역 내 상공회의소, 일반대, 전문대, 직업계고, 지자체, 교육지원청 기관장 참석

등록일 2022년07월21일 14시0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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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학 연계 학습과 일자리 생태계 구축 정책간담회

 

최태문 기자 / 강득구·민병덕·이소영·이재정·이학영 의원은 7월 2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경기 서남부권인 안양, 군포, 의왕, 과천을 중심으로 한 ‘관·산·학 연계 학습과 일자리 생태계 구축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각 지역 상공회의소, 일반대학교, 전문대학교, 직업계고등학교, 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청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경기서남부권(안양, 과천, 군포, 의왕)의 교육·경제·지역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회와 각 지역 기관장이 함께 시범사업의 가능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관·산·학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진로와 평생교육을 포함한 지역학습을 실질화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구축을 위한 여러 의견이 논의되었다.

 

1부 발표를 맡은 배해동 안양상공회의소 회장은 ‘안양의 기업 현황과 학교·지역과의 상생 방안’을 주제로 산학협력의 정책 흐름과 최근 산학협력의 방향 및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기업의 수요와 미래 산업발전에 따른 인력양성에 초점을 맞춰 상생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김풍환 평촌경영고등학교 교장은 ‘직업계고 산학겸임교사 활용과 학교시설 활용 방안’을 주제로, 산학겸임교사의 역할 제고와 학교 시설을 활용한 산합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진배 연성대학교 교수는 ‘전문대학교 평생직업교육 운영 현황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여성대의 지역 중·고생 진로체험 등 지역 교육생태계 구축·운영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과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전문대학의 주요 역할 및 성과를 발표하며, 지역 인적자원의 경쟁력 강화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다음 발표에서, 손정수 안양시청 고용노동과 과장은 안양시 청년 일자리사업 동향과 핵심 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향후 주요사업 추진 계획과 관산학 연계 일자리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성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지자체와 안양·과천 직업교육의 위기 가속화, 지역 산업체 인력난 심화, 부족한 지역취업 연계시스템과 플랫폼, 상생을 위한 공동협력 체제의 강력한 연결고리 부재 등 문제점을 진단하며, 기관별 협력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정병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지역 관산학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새정부 주요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기대효과로 대학-지자체-산업 간 협력으로 지역위기 극복 및 지역 맞춤형 인재 확보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강득구 의원(안양만안)이 좌장을 맡았다. 참석한 안양과천상공회의소, 군포상공회의소, 의왕상공회의소, 안양시청, 군포시청, 의왕시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안양대학교, 성결대학교, 한세대학교, 연성대학교, 안양문화고등학교, 안양공업고등학교 기관장 및 관계자들의 자유로운 논의와 의견 개진이 이어졌다.

 

좌장을 맡은 강득구 의원은 “지방자치가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자주성과 정주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산학이 서로 고민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절박한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뉴스출처 : 강득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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