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공무원을 위한 '꿀-JAM 도시 청주 바로알기' 운영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신규 공무원 48명(12개팀)을 대상으로 7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꿀-JAM도시 청주 바로알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표 분야인 메타버스 특강과 신규 공무원들이 생각하는 청주시의 꿀-JAM(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을 찾아 탐구해보는 시정견학 등 MZ세대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20일 1회차 과정인 메타버스 특강에서 신규 공무원들은 개인별 아바타를 선택해 게더타운(플랫폼)에 접속한 후 가상세계 안에 마련된 강당에 집결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메타버스 디지털 세상에서 소통하는 법 등 이론 교육과 체험형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신규 공무원들은 8월 25일까지 팀별로 청주시의 진정한 꿀-JAM을 찾아 시정 견학을 진행하며, 8월 26일에는 메타버스 게더타운에서 조별 결과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규황 행정지원과장은 “청주시 미래의 주축이 될 MZ세대 신규 공무원들의 참신한 꿀잼 거리 발굴을 기대하고 있고, 이번 시정 견학을 통해 청주시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