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룡중학교와 두바퀴로 가는 세상이 함께합니다.”
▲ “대룡중학교와 두바퀴로 가는 세상이 함께합니다.”
최지은 기자 | 대룡중학교는 지난 30일 여름방학을 맞아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자전거 역사탐방 라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춘천지역의 유적지를 돌아보며 우리의 역사를 학습하고 학생들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유적지를 방문하는 등 자전거 활성화 목적의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신나는 자전거 역사탐방 라이딩’은 지난해 춘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자전거지도를 토대로 자전거길을 이용하여 진행하였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두바퀴로 가는 세상 생활자전거팀’에서 안전가이드, 식사, 간식, 플랭카드, 티셔츠 제작까지 모두 후원하였다.
정대교 체육교사는 “코로나로 인한 지난 2년간 학생들의 신체활동이 급속도로 악화되었고 지금은 코로나 재유행으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신나는 자전거 역사탐방은 적정한 거리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하였으며 지역사회 자전거 활성화와 춘천지역의 유적지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