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미스틱스토리, 미스터리프랜즈스튜디오 제공]
조희석 기자 | 가수 정인이 웹드라마 '공짜:공기타짜' OST에 참여했다.
정인은 오는 7일 발매되는 웹드라마 ‘공짜:공기타짜’의 세 번째 OST ‘마음이 마음대로 (공짜:공기타짜 X 정인)’에 가창자로 참여했다.
‘마음이 마음대로’는 정인의 독보적인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으로 완성한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숨길 수 없는 마음을 호소력 짙게 그려내 듣는 이들로 하여금 진한 울림과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인은 이 곡에 대해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사랑에 빠지게 된 여자의 마음을 노래했다. ‘공짜:공기타짜’와 제 노래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정인은 특유의 음색과 감성으로 20년 째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보컬리스트다. '오르막길', '미워요', '장마' 등 대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KBS 2TV '불후의 명곡',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 '바람의 남자들' 등 각종 음악 예능에서도 레전드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JTBC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OST 'What If (왓 이프)', SBS 예능 '오! 마이 웨딩' OST '축하해'에 이어 이번 '마음이 마음대로'로 벌써 세 번째 OST를 선보이는 'OST 퀸'의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공짜:공기타짜’는 소희(김서윤 분)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공기를 시작한 재구(이일준 분)가 공기의 은둔 고수 창수(안내상 분)를 만난 뒤 촬리킴(이철민 분), 인천빽(홍석천 분) 등 전국 각지의 '공짜'들과 유쾌하면서도 치열한 공기 혈전을 벌이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정인을 비롯해 밴드 루시(LUCY)의 최상엽과 그룹 마마무의 휘인 등이 참여한 OST 라인업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인이 가창자로 참여한 ‘마음이 마음대로 (공짜:공기타짜 X 정인)’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출처 : R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