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진로교육원, 진로토크콘서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진로교육원(원장 홍순두)은 9월 2일 19시 본원 진로특강실에서 도내 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진로토크콘서트는 현장 직업정보의 올바른 이해로 학생들에게 일과 직업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진로토크콘서트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박남인 박사를 초청해 ‘보이지 않는 진실을 찾는 사람들, 과학수사연구원’ 이라는 주제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소개와 디지털포렌식 수사 방법에 대해 실제 사건을 중심으로 강연이 열렸다.
박남인 박사는 “과학수사를 하고 싶은 의지가 있으면 누구든 국과수에서 일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며 “전공과 관계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며, 내가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지 말고 관련된 활동을 꾸준히 노력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강연 후에는 진로설계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있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홍순두 충청북도진로교육원장은 “이번 진로토크콘서트가 자신만의 직업 가치관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도내 학생의 진로 설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