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충주박물관에서 민속놀이 한 판!
진금하 기자 | 충주박물관은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와 함께 다채로운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기간 윷놀이, 투호, 널뛰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부터 떡메치기, 다듬이질, 말뚝이떡먹이기 등 전통민속문화 체험과 활쏘기, 화포쏘기 등 전통무예체험 등 총 12종의 다채로운 민속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은 디지털실감관에서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충주성 전투’실감체험, 터치스크린 가야금 연주, 동작 인식 택견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구성했다.
체험형 프로그램 외에도 충주지역 도자기 투각 작가 기획전인 '국원예가 채승연 기획전' 과 충주지역의 역사와 민속문화를 알 수 있는 상설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가족들과 민속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속놀이터를 운영한다”며, “연휴기간 충주박물관과 중앙탑공원에서 충주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물관 민속놀이터 및 전시관람은 예약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박물관 운영은 추석 전날인 9일과 추석 이후인 11~12일 운영하고, 추석 당일(10일)은 휴관일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